NSC, 임시휴업 전 제철소로 확대
2009-04-27 심홍수
신닛테츠(NSC)가 5월부터 임시휴업을 전 제철소로 확대한다. NSC는 키미즈(君津), 나고야(名古屋) 등 나머지 5개 사업장에 대해서도 5월 부터 1일 정도의 임시 휴업에 들어갈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오이타(大分) 제철소의 경우 5월부터 적용되는 임시 휴업에 따라 종업원 1,600명 중 1,300명이 일시 휴가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NSC는 지난 2월부터 개수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오이타 제 1고로의 재가동도 당초 5월 중순에서 7월 이후로 연기했다.
NSC는 이미 4월부터 무로란(室蘭), 가마이시(釜石), 사카이(堺) 등 5개 사업장에서 1~2일의 감산을 진행해왔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