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스틸, 날개없는 추락

2009-04-28     서의규

US스틸이 신용평가사 무디스로부터 무담보 선순위 채권의 등급을 투자 부적격(정크) 등급으로 하향 조정을 선고받았다.

지난해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US스틸은 최근 10억달러 규모의 투자를 무기한 연기를 발표한 바 있다.

특히, 이 회사는 최근 몇 달간 근로자 7천 명을 해고할 정도로 철강 수요가 감소해 피츠버그 인근에 위치한 코크스 제조설비의 환경기능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투자를 연기하게 됐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