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파워, 연료전지 통합서비스센터 오픈

2009-04-29     서의규
포스코의 발전 전문 자회사인 포스코파워(사장 조성식)는 29일 경북 포항의 연료전지공장에서 조성식 사장을 비롯해 고객사와 포항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료전지 통합서비스센터 오픈행사를 열었다.
 
이 서비스센터는 올해까지 국내에 설치되는 연료전지 발전시스템 총 13기의 24시간 원격감시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제가 생기면 응급서비스를 지원하며, 담당정비원을 자동호출해 즉각 정비할 수 있게 했다. 운전 이력을 분석할 수 있는 IT인프라를 구축, 이상징후가 나타나면 사전에 예방하고 설비상태를 최적화하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통합서비스센터 내에 콜센터를 운영해 전국에 보급된 연료전지의 점검과 정비, 운영을 실시간 책임지게 된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