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1분기 529억 파생상품 거래손실 발생

2009-05-04     방정환

포스코강판이 지난 1분기에 528억8,700만원의 파생상품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4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매출의 40%이상이 수출이기 때문에 항상 환률변동 위험에 노출돼 있다"며 "환률변동위험에 노출돼 있는 금액 한도내에서 위험회피목적으로 통화옵션 거래를 해왔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급등으로 인해 거래 및 평가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