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일관제철소 건설 현장서 안전 캠페인
2009-05-11 박형호
현대제철 당진공장 일관제철소 건설 현장에서 지난주 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지난 5일 일관제철소 건설현장에는 구매지원본부장 마기인 부사장과 대전지방노동청 천안지청 산업안전과 신응식 과장,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이규남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기관 관계자 80여명은 현장으로 출근하는 근로자들에게 전단과 수건을 전달하며 ‘안전제일’을 당부했다.
일관제철소 안전총괄본부 임직원들은 안전벨트와 안전대 안전고리 등 ‘건설현장에서 사용하는 안전보호 장구 착용을 철저히 하자’는 플래카드와 현수막을 들고 안전시공 캠페인을 실시했다. 제철소 건설현장은 1만명이 넘는 인력이 투입되는 대단위 공사로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때문에 제철사업단은 매주 수요일에 안전 캠페인을 펼치는 등 무재해 건설현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