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대 종합상사 대부분 순익 증대

2009-05-11     정호근

일본의  주요 종합상사 5개사 금속부문 2009년 3월 매출액이 모두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업체별 순익기준으로는 미쯔비시상사와 이토오츄 상사의 순익이 두드러지게 늘어났으며, 스미토모 상사도 순익 증대를 달성했다. 반면, 미츠이 물산과 마루베니 등은 순익이 감소하는 대조를 보였다.

5개사 평균치로는 전기 대비 5.7%의 순익 감소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4분기 이후 급속히 진행된 경기침체 속에 경영여건이 크게 악화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