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석판, 85억여원 규모 파생상품거래 손실

2009-05-14     서의규

동양석판(사장 조남중)은 14일 85억여원 규모의 통화선물 및 통화선도계약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6.12%에 해당한다.

회사 측은 위험헤지 목적으로 통화선물 및 선도계약을 체결했으나 예상치 못한 환율 급등으로 인해 파생상품관련 손실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한편, 향후 환율 하락시 손실금액은 줄어들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