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올 STS 생산량 6% 감소한 690만톤 전망
2009-05-25 김상순
중국의 올해 스테인리스 생산량이 690만톤을 기록해 6%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중국 주요 리서치 회사인 BAID(Beijing Antaike Information Development Co.)사는 지난해 734만톤을 기록했던 중국 스테인리스 생산량은 올해 1분기 감소한 이후 주요 업체들을 중심으로 생산량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현재 실수요가와 유통업체들을 중심으로 수요가 회복되면서 생산량이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관계자들은 이같은 강세가 얼마나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미지수라고 덧붙였다.
미주와 일본 등이 아직 바닥을 확인하지 못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단지 중국과 독일 등에서만 회복 신호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