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철協, '세일정기' 신규회원 승인

2009-05-27     정호근
한국비철금속협회(회장 최근철)는 세일정기(대표 이병주)가 신청한 신규회원 가입신청에 대해 지난 20일 이사회를 거쳐 정회원 가입을 최종 승인했다고 26일 밝혔다.

경기도 김포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세일정기는 비철금속 제련관련 기기업체로, 아연 주조기 및 필터프레스 등을 비철업체들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기준 280억원 규모의 매출을 달성했다. 이번 세일정기의 가입 승인으로 현재 비철협회의 회원사는 기존 26개사에서 27개사로 늘어났다.

비철협회 관계자는 "비철산업 관련 다양한 부문의 회원사가 추가되는 것은 비철산업 전체의 뜻을 모으는데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며 "앞으로도 폭넓은 회원사 확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