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업협회, 2009 수입상품전시회 개최
2009-05-29 유재혁
'2009 수입상품전시회'가 28일부터 4일간 코엑스 태평양홀에서 개최됐다.
한국수입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귝내 유일의 수입상품 전문 전시회로 올해는 30여개국 200여개 업체가 참가해 생활용품을 비롯해 스포츠용품, 전통공예품에 이르기까지 특색있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8일 개막행사에는 이탈리아, 중국, UAE, 아르헨티나 등 21개국의 주한 외국대사가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하는 등 이번 전시회에 대한 큰 기대감을 나타냈다.
수입업협회 관계자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수입상품전시회는 해를 거듭할수록 주한 외국대사관과 수입업계, 관람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세계 각국의 이색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외에도 수입업 창업교실을 비롯해 주한러시아대사초청 강연, 수입시장설명회 등 비즈니스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