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박물재 재고, 4월말 400만톤 이하로 감소
2009-06-01 김상우
일본의 박물재 재고가 감소하고 있다.
일본의 4월말 내수용 박물재 재고(메이커·도매·전국 코일 센터 공업 조합 합계)는 전월비 8.6% 감소한 389만1,000톤으로, 2007년 2월이래, 26개월만에 400만톤으로 아래로 감소했다.
특히 고로 메이커의 감산 효과가 유통에까지 반영되면서 코일 센터 재고가 대폭 감소되어, 지난 1월 477만3,000톤에서 불과 3개월만에 80만톤이 넘게 감소했다.
신닛데츠 회사 관계자는 "단기간으로 400만 톤을 밑도는 재고 수준이 된 것은 좋은 결과이지만, 아직 통과점에 지나지 않는다"며 "예년 5월말, 6월말은 재고가 증가하는 시기이므로, 메이커는 감산을 계속 진행 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일간산업신문>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