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하이스코 이순우 부장, TPM 유공자 선정

2009-06-03     유재혁

18회 글로벌 TPM 생산혁신 대회서 표준협회장상 표창

현대하이스코(부회장 김원갑)는 이순우 순천공장 표면처리팀 부장이 지난 6월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국표준협회와 대한설비관리 학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제18회 글로벌 TPM생산혁신 대회'에서 TPM유공자로 선정돼 한국표준협회 회장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순우 부장은 효율적인 설비운전을 위한 '설비 다기능 운전운동', 체계적인 교육을 통한 설비 개선사항 및 보전을 진행한 'My-Machine운동', 품질개선을 통해 가동률을 향상시킨 'I Love Coil운동' 등의 활발한 TPM활동을 진행해왔다.

  결국 다양한 TPM활동을 바탕으로 자동차외판 생산량 및 표면처리강판의 정품율과 회수율이 100%에 가까운 높은 수율을 나타내면서, 이번 '제18회 글로벌 TPM생산혁신 대회' 유공자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한편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이란 최고경영자에서부터 현장 사원까지 임직원 전원이 참여해 전사적으로 설비·보전 업무에 참가하는 경영혁신 활동을 의미한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