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자원 박영국 사장, 지경부 장관 공로패 수상
2009-06-09 박형호
부성자원 박영국 사장이 9일 지식경제부 장관 공로패를 수상받는다.
박영국 사장은 한국철스크랩공업협회 제6대 회장으로 재임 중 확고한 사명감으로 철스크랩 산업발전과 업계의 대변기관인 협회를 강력한 철스크랩 전문가 단체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정부, 제강사 등과 정책활성화를 위한 유대강화 등을 위해 노력한 것으로 평가돼 이번 공로패를 받게 됐다.
박영국 사장은 회원사로부터 만족 및 신뢰 받는 협회로 발돋움하는데 노력하고 협회 산하 지부조직을 광역화 해 회장단과 수시로 지역을 순회하면서 업계 대표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안사항 등을 수렴, 건의하고 해결해주는 등의 다각적인 활동으로 찾아가는 서비스, 성과위주의 조직구성, 투명한 열린 행정 실현으로 협회와 업계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
철스크랩은 철광석, 원료탄과 더불어 3대 기초원료로 분류되고 철강산업의 원자재로서의 중요성을 인식한 박영국 회장은 32년간 철스크랩업을 영위하면서 매월 5만여톤의 양질의 철스크랩을 수요사인 제강사에 공급함으로써 국내 철스크랩의 수거율 증대와 재활용 촉진을 통한 환경보전의 역할분담, 철강산업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우리나라 철강산업이 세계 5위로 부상할 수 있도록 전 업계에 수집율 제고 및 원자재 공급에 최선을 다한 바 있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