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알엔티, 오는 30일까지 마그네트류 20% 할인 판매 실시

2009-06-09     심홍수

자석 원리로 빠른 작업 가능…스크랩업계 수익성 개선 기대


  부산지역 자원 재활용 전문업체 미르알엔티가 ‘집게차용 마그네트’ 등 스크랩 마그네트류를 오는 6월 30일까지 20% 할인  판매한다.

  스크랩 마그네트는 자석의 힘으로 고철을 붙이는 원리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제품으로 많은 고철을 운반ㆍ상하차 할 수 있고 모서리부분이나 소량의 고철을 깨끗하게 집어 올릴 수 있어 작업 능률 향상 및 유지비 절감의 효과가 있다. 또 고철만 골라 상하차 가능하고, 마무리 작업 시 제3의 인력손실을 방지하고 장비 설치 및 탈부착이 용이한 것도 장점이다.

  개발업체인 미르알엔티는 현장에서 고철 등을 간편하게 탈부착 시키고 협소한 공간에서도 안전하고 신속하게 작업할 수 있는 원터치탈부착형 집게차용 마그네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특허마그네트를 기반으로 산업용기계 사업부문, 조선기자재 사업부문, 재생용 금속가공 사업부문, 신재생에너지 사업부문에도 주력하고 있다. 특히 폐배터리 재생기술 등 폐자원 재활용기술의 상용화와 재활용기술 발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미르알엔티 정정균 대표이사는 “철스크랩 가격의 유례없는 등락으로 철스크랩업계가 큰 손실과 실의에 빠져있다” 며 ”철스크랩 업체들이 작업의 효율성과 비용의 절감을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만들 수 있도록 이번 할인 판매를 단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