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자동차용강관, 수요감소에 저점 도달 조짐
2009-06-12 심홍수
자동차용강관(기계구조용강관, STKM)의 수요가 감소하면서 바닥을 쳤다는 조짐이 나오고 있다.
세계동시불황에 따른 일본 자동차제조업체들의 판매부진으로 용접강관전문 제조업체들은 2008년 11월 이후 자동차용강관의 대폭적인 감산을 계속해오고 있다.
자동차 제조업체와 부품제조업체가 모두 재고조정을 완료하면서 5월 이후는 실생산량에 맞춘 발주로 변화가 보이고 있어, 각 제조업체들마다 상황은 다르나 일본 자동차용강관생산은 2009년 내에 전년 대비 60~70% 수준까지 회복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