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協,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委 개최

2009-06-18     곽종헌

  한국철강협회(회장 정준양)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철강협회 문제선 경영지원본부장을 비롯한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철강 대기업과  나스테크, 부곡스테인리스 등 철강 중소기업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철강업종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상생협력에 대한 축적된 노하우를 협회 회원사에게 전파하여 회원사들의 상생협력에 대한 인식제고와 철강업종의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네트워크를 마련함으로써 상생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지식경제부 문신학 기업협력과장이  '대ㆍ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에 대한 발표했다.

또한 포스코 상생협력실천사무국 이진법 그룹장이 '포스코의 중소기업 상생협력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숙명여대 이형호 교수가 '상생협력의 필요성과 전략적 활용'에 대해 발표했다. 

철강업종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위원회는 지난 2월 철강대기업 8개사와 협력업체 9개사 임원을 중심으로 발족했으며, 지난 4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실무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