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틸, VP활동 한 단계 업그레이드
19일 2009 상반기 전사 혁신페스티벌 행사 갖고
정준양 사장...가치 중심의 업무활동 수행을 강조
7월6일부터 2주간...포스코 VP맞춤형 컨설팅 통해 VP활동 계속 진화키로
포스틸(대표 정준양)이 ‘Visual Plan 전진대회’를 통해 VP활동을 한 단계 더 향상시켜 나간다는 청사진을 발표했다.
19일 포스틸은 전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포스틸 빌딩 3층 대회실에서 ‘2009 상반기 전사 혁신 페스티벌’행사를 갖고 조직 상하간에 활발한 교류와 개인의 업무수행에 있어 업무부하의 조정을 통한 업무효율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22일 포스틸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학습동아리 중간 발표, 사내 동호회 활성화 방안 등 각 그룹리더가 그룹별 업무특성에 맞는 VP활동 진화계획을 발표하고 상호간의 장점을 배우는데 초점이 맞춰졌으며 상반기 혁신활동을 전 사적으로 공유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사진 참조)
포스틸 정준양 사장은 각 그룹별로 VP활동 보드를 새로 개선하겠다는 활기찬 발표가 매우 인상적이라고 격려하면서 앞으로 “보다 진화된 가치중심의 VP 활동을 통해 회사 비전인 ‘Global Steel Value Creator’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계속해 달라.”고 강조했다.
포스틸은 지난 3월6일부터 1일 VP활동을 시작하면서 자체적 연구활동과 포스코 이종열 펠로우의 현상진단과 특강,
포스코 열연마케팅실 벤치마킹 등 지속적인 조사·연구활동을 진행해 왔다고 밝혔다. 포스틸은 이를 통해 7월6일부터 앞으로 2주 동안은 포스코 VP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VP활동을 계속 진화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포스틸의 미래성장 사업발굴을 위하여 현재 전문 스터디그룹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는 학습동아리 활동 중간발표를 통해 그동안 추진해온 실적을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또한 포스틸 내 사이버 토론방인 ‘4칙 Cafe’에 지난해 12월부터 6개월 간 등록된 아이디어, 토론 내용, 실천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이번 혁신페스티벌에서는 필독서인 ‘미에루카 경영전략’ ‘일본전산 이야기’‘세상에 너를 소리쳐’등의 Visual Plan 관련, 중요 핵심내용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혁신 페스티벌이 끝난 뒤에는 호프 데이 행사와 연계, 직원들의 친목과 혁신활동과 관련하여 서로의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