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SA, 2009 철강지표 발간
2009-06-30 심홍수
세계철강협회(WSA)는 세계철강지표(World Steel in Figures) 2009년도판을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WSA의 이번 자료에 따르면 2008년 조강생산 Top5 국가는 중국이 5억50만톤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일본이 1억1,870만톤으로 2위, 미국과 러시아, 인도가 각각 9,140만톤, 6,850만톤, 5,520만톤으로 뒤를 이었다. 한국은 5,360만톤으로 6위를 기록했다.
철강사별 조강생산 순위는 아세로미탈이 1억160만톤으로 1위를 지켰으며 신닛테츠가 3,750만톤으로 지난해에 이어 2위 자리를 유지했다. 3위는 바오산강철이 3,540톤을 기록하며 3계단 상승했으며 4위는 3,330만톤을 기록한 허베이강철그룹이 차지했다. JFE스틸은 3,240만톤에 그쳐 5위로 내려앉았다. 한국의 포스코는 3,170만톤으로 6위에 랭크됐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