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상승 마감…1268.5원

2009-07-06     방정환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국내증시가 강세를 보이면서 한때 하락반전하기도 했지만 보합 끝에 소폭 상승한 채 마감됐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2.50원 오른 1,268.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지난 주말보다 8.0원 오른 1,274원에 거래를 시작하고서 곧바로 1,269원까지 떨어졌으며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면서 1,264원까지 저점을 낮췄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지난 주말 글로벌 달러 강세와 장 초반 국내 증시 약세를 반영해 환율이 상승출발했으나 코스피지수가 상승하면서 1,260원대 후반에서 주로 등락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최근 국내 증시와 글로벌 달러가 뚜렷한 방향성을 나타내지 않는 가운데 북한의 잇따른 미사일 발사 소식에도 환율은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통화명

현찰

송금(전신환)

T/C

외화수표

매매

환가요율

미화 

환산률

사실때

파실때

보내실때

받으실때

사실때

파실때

기준율

미국 USD

1290.69

1246.31

1280.9

1256.1

1283.72

1254.77

1268.5

3.8

1

일본 JPY 100

1352.22

1305.72

1341.99

1315.95

1342.25

1314.67

1328.97

3.86

1.0477

유로통화 EUR

1808.64

1738.08

1791.09

1755.63

1799.96

1753.51

1773.36

4.33

1.398

중국 CNY

198.65

176.38

193.08

181.95

0

0

185.66

0

0.1464

국제유가

  (7/3 두바이유 기준) 66.72달러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