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T, 한·일 부품소재 협력 사절단 모집

2009-07-06     정호근
한·일 부품소재 협력확대 기회로 '주목'


  한·일 부품소재 산업의 협력발전을 도모할 '2009 한·일 부품소재 상생협력 사절단'이 모집돼 해당업계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일본 부품소재 대기업들이 상생협력에 관심이 있는 우리나라 유관 부품소재 중소기업을 찾고 있어 희망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절단 모집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 한국기계연구원 등 14개 관련 연구원 및 단체가 후원한다.

모집대상은 자동차, 기계, 금속, 전기·전자, 화학 관련 부품소재 중소기업이며, 일본기업이 조달을 희망하는 품목의 생산가능 기업을 사전에 조사하여 모집한다.

모집규모는 일본기업 당 국내기업 10~20여개사로 총 100개사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찰 예정시점은 1차 9월 7일~12일과 2차 10월 중순경이 될 예정이며, 개최장소는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등이 될 전망이다.

2009 한일 부품소재 상생협력 사절단 관련 일정

개최일

지 역

일본 기업명

9. 8(화)

도쿄

도시바, 미츠비시중공업, 신닛코

9. 9(수)

오사카

교세라, 미쯔비시전기

9. 10(목)

나고야

도요타 (마감)

9. 11(금)

후쿠오카

도요타, 닛산, 혼다, 다이하츠 등

10월 중순

도쿄, 오사카, 나고야

관서전력 등


이번 사절단 모집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품소재지원단 신뢰성사업팀(02-6009-3923/9)에서 가능하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