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내년 국제유가 65달러 전망

2009-07-07     차종혁

국제 원유 가격이 내년에는 배럴당 평균 65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모건스탠리가 전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7일 보도했다.

모건스탠리는 보고서를 통해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되는 벤치마크 유가 선물은 각국 정부의 재정지출에 따른 수요 촉진으로 올해는 배럴당 평균 48달러를 기록한 뒤 내년에는 35% 오른 65달러, 2011년에는 85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차종혁기자/cha@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