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타이타늄 기술교류회>16일 창원에서 개최
2009-07-08 김도연
관련 기술 개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 기대
한국기계연구원 재료연구소(KIMS)가 주관하는 ‘2009 타이타늄 기술교류회’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경남 창원 재료연구소 연구동에서 열린다.
타이타늄이 갖고 있는 우수한 물리화학적 특성은 전 세계의 관심을 불러일으키면서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아직도 일부 산업분야에만 한정돼 사용되고 있을 뿐 활용산업 분야의 다양화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관련 기술의 확보가 우선돼야 한다.
이에 따라 관련 업계와 학계, 연구계를 중심으로 이러한 수요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본격적인 협력 활동을 위해 기술교류회를 개최하기 시작했고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다양한 기술 및 시장의 정보를 공유하고 연구개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할 수 있는 모임이 정기적인 기술교류회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김도연기자/kimdy@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