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강관, 회생절차 순조롭게 진행 중
2009-07-16 김상우
예상보다 빨리 마무리 될 듯
자동차산업의 부진으로 지난 3월 부도처리됐던 인발강관업체 광성강관공업이 순조롭게 회생절차를 밟으면서 예상보다 빠르게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23일 광성강관공업은 지난 4월 17일부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8파산부에서 회생절차개시를 결정받고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해 왔다.
광성강관공업 박태섭 사장은 “단기적인 매출액 급감에 따라 잠시 자금유동성 문제로 당좌거래 정지가 됐었지만,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도 청산과 기업회생에서 향후 기업가치가 회생 하는게 났다고 판단되어 기업회생 철차를 진행 중이다"며 "현재는 공장 가동도 별 문제 없이 가동되는 등 빠르게 안정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 밝혔다.
또한 "공장 가동이 안정되다 보니 올해 매출 목표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보인다"며 "현재 예상했던 것 보다 빠르게 회생절차가 진행되어 오는 10월이나 11월이면 마무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