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슨, 파형강판...러시아 특허 취득

2009-08-04     김상우

전남 광양에 위치한 파형강관 및 파형강판 제조업체인 픽슨(대표 정성만)이 러시아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

픽슨이 러시아로부터 '파형강판 구조물의 보강방법 및 보강구조' (PCT/KR2006/005553)와 '파형강판 구조물의 보강라이너 설치용 거푸집'(PCT/KR2006/000055)에 대해 특허를 취득했다.

1994년 설립된 픽슨은 2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내구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폴리에틸렌 라미네이팅의 PL파형강관을 개발한데 이어 2006년에는 세계최초로 파형강완벽한 수밀연결방식의 폴리에틸렌 플렌지 부착 PF파형강관을 개발, 특허, NEP 및 조달청 우수제품 인증서를 획득해 그동안 우수관에만 적용했던 파형강관을 오·폐수관까지 확대 적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우수제품임을 정부로부터 인증 받았다.

또한 수입하여 공급하던 파형강판을 캐나다 최고의 파형강관 업체인 암텍사와 합작으로 광양에 파형강판 제조공장을 설립하므로 세계 최고의 강판구조물인 브릿지 플레이트를 2007년부터 국내에서 생산 공급 및 수출하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