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K동신, 이온영 대표 체제 가동
2009-08-05 유재혁
박영식 現 대표는 상임고문으로, 김경기 現 총괄부사장은 영업부사장으로 각각 선임
컬러강판 생산업체인 DK동신이 8월 6일자로 이온영 대표이사 체제로 새롭게 출발한다.
현재 담당하고 있는 동국R&S 대표직도 겸직할 예정이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번 DK동신 대표이사로 이온영 동국R&S 대표를 임명한 것에 대해 무엇보다 영업력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온영 대표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하고 2004년에는 동국내화 대표를, 2006년 7월부터는 동국산업 대표이사 사장직을 역임한 바 있다.
DK동신은 이온영 대표이사 취임과 함께 박영식 현 DK동신 대표이사는 상임고문으로, 김경기 총괄부사장은 영업부사장으로 각각 임명했다.
DK동신은 동국산업에 인수된 이후 꾸준히 시장 판매량을 확대해왔으며 보다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해 영업력을 확대코자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임원 인사 이동 사항은 다음과 같다.
▲이온영(現 동국R&S 대표이사) → 디케이동신 대표이사 (겸직)
▲박영식(現 디케이동신 대표이사 ) → 디케이동신 상임고문
▲김경기(現 디케이동신 총괄부사장) → 디케이동신 영업부사장
-2009년 8월 6일부.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