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형강관, 상반기 생산·판매 증가

2009-08-05     김상우

올해 상반기 파형강관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파형강관의 올해 상반기 판매량은 2만6,807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3,744톤 대비 12.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상반기  내수 판매가 2만6,659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3% 증가하면서 전체 판매를 이끌었다.

이처럼 파형강관 판매가 증가한 이유는 정부의 SOC사업 조기 집행과 상하수도 노후관 교체인 것으로 분석된다.

상반기 생산량도 판매 증가 영향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1.9% 증가한 2만7,184톤을 기록하면서, 대부분 강관 품목 등의 생산량이 감소한 것과 대조를 이루었다.

한편, 올해 6월 재고는 8,124톤으로 전월 대비 1.4% 증가했다.

2009년 6월 파형강관 생산 판매 실적               (단위 : 톤/% )

구분

월간

 

 

 

 

 누계(1~6월)

 

2008.6

2009. 5

2009.6

전월비

전년비

2007

2008

전년비

생산

3,763

5,210

4,712

-9.6

25.2

24,285

27,184

11.9

판매

4,056

4,888

4,599

-5.9

13.4

23,744

26,807

12.9

 

내수

4,056

4,888

4,599

-5.9

13.4

23,744

26,659

12.3

수출

-

-

-

-

0

-

148

-

재고

7,326

8,011

8,124

1.4

10.9

7,326

8,124

10.9


자료 : 한국철강협회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