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강철, 對日 HR 수출가 15달러 인상

2009-08-25     심홍수

  중국의 안산강철이 대일 HR 수출가격을 인상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안산강철(鞍山鋼鐵)은 최근 10월적(積) 대일수출방침을 결정하고 거래처에 통보했다. 이번 방침에 따르면 열연코일 수출가격은 전월 대비 15달러 오른 톤당 595달러가 됐다.

  중국 및 동남아시아 지역의 열연 수요가 왕성한 가운데 시황도 강세 기조의 추이를 보이고 있어 일본을 포함한 유력 밀들이 동아시아 지역의 열연 수출 가격을 인상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