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주단강제강부 진공탈가스 처리시간 단축
2009-09-01 박형호
현대제철 인천공장 주단강제강부는 진공 탈가스 처리시간 단축으로 원가를 절감했다고 밝혔다. 주단강제강부는 VD 아르곤 가스 배관의 소재를 과거 탄소강에서 STS재질로 변경해 가스 누기를 방지했다. 또한 용강 내 가스 주입 시 일정한 압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 효율성을 증대시켰다고 설명했다.
조업방법도 개선해 LFV 베셀 내부를 카메라로 관측하면서 용강상태에 따라 아르곤 가스 유량을 효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게 된 것도 원가 절감에 기여했다.
주단강제강부는 이번 개선활동을 통해 전력 및 VD 보일러 LNG 사용량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