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선관, 내수 판매 지난해보다 낫다

2009-09-03     김상우

올해 7월까지 전선관 내수 판매가 전년대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철강협회 통계자료에 따르면 2009년 7월까지 전선관 내수 판매는 2만3,649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만1,483톤 대비 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9년 7월 전선관 생산, 판매 실적        (단위 : 톤, %)

구분

 

 월   간

 

 

 

 누계(1~7월)

 

2008.7

2009. 6

2009.7

전월비

전년비

2008

2009

전년비

생산

3,185

6,600

5,959

-9.7

87.1

32,252

27,631

-14.3

판매

5,039

3,662

3,545

-3.2

-29.6

32,616

23,775

-27.1

  내수

3,437

3,662

3,545

-3.2

3.1

21,483

23,649

10.1

수출

1,602

0

0

-

-

11,133

126

-98.9

재고

10,423

8,575

10,989

28.1

5.4

10,423

10,989

5.4


자료 : 한국철강협회

하지만 지난해 판매를 이끌었던 수출이 상반기 동안 126톤에 그쳐 지난해 같은 기간 1만1,133톤 대비 98.9% 감소해 전체 판매량은 2만3,775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만2,616톤 대비 27.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량이 부진 하다 보니 7월까지 생산량도 2만7,631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4.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선관의 2009년 7월 재고는 전월 대비 28.1% 증가한 1만989톤을 기록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