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500억원 자사주 신탁 계약 해지

2009-09-04     박형호

현대제철이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신탁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대제철은 3일 계약 만료에 따라 자사주식을 직접 보유하기 위해 한국산업은행, 한국씨티은행과 맺은 500억원 규모의 신탁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해지 이후 매수주식은 실물로 반환하고 잔여금액은 현금으로 반환할 것이라고 현대제철은 밝혔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