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 "올해 韓 GDP 플러스 성장도 가능"

2009-09-04     박형호

모건스탠리가 올해 한국의 GDP가 플러스 성장을 기록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4일 모건스탠리는 현재 한국경제의 회복세를 볼 때, 올해 플러스 성장(end up possitive territory)하더라도 놀라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 GDP에 대해 컨센서스 대비 가장 높은 편에 속하는 전망을 제시하고 있음에도, 전망을 재차 상향할 여지가 있다(see upside risk again)고 말했다.

모건스탠리는 한국 경제가 올해 마이너스 0.5% 성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전망치는 지난 7월에 기존 마이너스 1.8%에서 이미 한차례 올린 것이다. 모간스탠리가 밝힌 컨센서스는 마이너스 1.5%다.



박형호기자/ph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