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박판 수요, 건설 기계 등에서 회복
2009-09-15 김상순
(산업신문) 일본의 박판 수요가 건설과 기계 산업 등에서 회복되면서 수급 상황도 공급이 다소 부족해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높다. 고로 업체인 신닛데쯔(NSC)는 최대 생산에서 80% 수준까지 생산을 늘리고 있지만 수출이 늘어나면서 수급 상황은 변하지 않고 있다. 특히 건설산업과 기계 산업이 7~9월 바닥을 다지고 10~12월 완만하게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미 건설산업의 영향을 많이 미치는 유통업계는 일부 골드 사이즈가 부족하기도 하는 등 7~9월 평균에 비해 10% 이상 늘어나고 있다고 전하고 있다.
김상순기자/sskim@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