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산업신문, "포스코 해외 강판 가공거점 확충"

2009-09-18     정호근

  일본의 일간산업신문은 한국의 포스코가 세계적인 강판 가공망을 확충할 방침이라고 18일자로 보도했다.

일간산업신문 측은 포스코가 2011년을 목표로 5억 달러를 투자해 해외 강판 가공센터 50개소, 가공량 합계 500만톤, 매출액 50억 달러의 확충 목표를 세워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관련, 금융위기 후 수요 회복을 지켜보며 수량 면에서의 확대는 보다 신중하게 진행하겠지만, 질적 개선으로 비중을 옮겨 글로벌 가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라고 소개했다.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