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제23회 중국철강산업 시찰단 모집
本紙 주최, 안산·심양·상해·장가항 6박 7일 일정
本紙가 오는 11월 8일부터 14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시행할 ‘제23회 중국 철강산업시찰단’을 모집하고 있습니다. 중국 철강산업 시찰은 지금까지 22회에 걸친 시찰에 독자 및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관심과 참여로 매번 조기에 마감이 되는 등 성공적인 행사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이에 본지는 더욱 유익하고 효과 높은 시찰이 되도록 철저한 사전준비와 함께 참여 인원을 30명으로 제한하여 안산, 심얀, 상해, 장가항 지역의 철강업체 및 연관업체를 대상으로 시찰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1996년 세계 1위의 철강 생산국으로 부상한 이후 상상을 초월하는 양과 질적 성장을 거듭한 결과, 지난해 5억톤에 육박하는 조강생산을 기록하면서 세계 철강의 약 40%를 차지하는 철강강국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중국은 우리 철강업계에 엄청난 위협임과 동시에 새로운 기회이자 돌파구가 되고 있습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습니다. 우리의 경쟁국인 중국의 철강산업을 살펴보는 것도 우리 철강산업의 경쟁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제23회 시찰은 중국철강산업 현황의 세미나와 안산강철, 보산강철, 사강집단, 무순특수강, 흥징강철 등의 중국의 철강업체와 장가항포항불수강, 유니온스틸차이나 등 국내 투자업체를 견학할 예정입니다.
이번 시찰단 참가 신청은 10월 13일까지지 30명 선착순으로 마감되며 자세한 문의는 02)583-4161(총무팀 정강철 팀장)으로 하면 됩니다.
황병성기자/bshwang63@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