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성강관공업, 기업회생 완료

2009-09-30     김상우

  자동차산업의 부진으로 지난 3월 부도처리됐던 인발강관업체 광성강관공업이 순조롭게 회생절차를 밟고 기업 회생 철차를 완료했다.

지난 3월 23일 부도 처리된 광성강관공업은 지난 4월 17일부로 서울중앙지방법원 제8파산부에서 회생절차개시를 결정받고 순조롭게 기업회생절차를 진행하다 어제 기업회생을 완료했다.

광성강관공업 박태섭 사장은 “기업회생을 순조롭게 진행한 결과 어제 법원에서 기업회생 완료 통보 받았다"며 "현재는 완성차 시장 영향으로 수요가 점차 살아나고 있어 예년 수준까지 회복해가고 있다"고 밝혔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