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간사이 수출 경매 최고 입찰 2만4,580엔

2009-10-05     심홍수

  일본 간사이철원회 수출 경매에서 최고 입찰가격이 톤당 2만4,580엔을 기록했다. 간사이철원회는 지난 2일 개최된 수출 경매에서 H2 철스크랩 약 5,000톤이 톤당 2만4,580엔에 판매됐다고 밝혔다.

  이번 최고 입찰가격은 지난 8월 21일 개최된 간사이철원회 수출 입찰 가격보다 톤당 6,420엔 하락한 것이며 지난 9월 9일 열린 간토철원회 수출 입찰 경매 낙찰 가격보다는 톤당 4,795엔 하락한 것이다.

  한편 최근 일본산 철스크랩의 오퍼 가격은 톤당 2만6,000엔(FOB) 수준까지 하락한 상태지만 향후 더 하락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