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 신소재공학과 학생들, 아시아 심포지엄서 최우수 논문상
2009-10-06 곽종헌
서병찬·심명식 학생...지도교수 김낙준 교수
‘스트립캐스팅으로 주조된 마그네슘 합금의 변형거동’이란 논문 발표
POSTECH(총장 백성기) 신소재공학과 통합과정에 재학 중인 서병찬(26세) 심명식(23 지도교수 김낙준) 씨가 최근 중국에서 개최된 ‘아시아 마그네슘 합금 심포지엄’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서 씨 팀은 ‘스트립캐스팅으로 주조된 마그네슘 합금의 변형거동’이란 논문을 통해 마그네슘 합금에 첨가될 때 상온 성형성을 부여하는 원소로 알려져 있는 희토류 원소가 그 성형성에 미치는 영향과 성형성 향상의 원인에 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논문대회는 심포지엄 행사의 일환으로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논문요약 자료를 전시하고 다른 학회 원들의 질문에 답하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포스터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발표된 254개 포스터 가운데 6개 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