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칸토지구 철근 시황 약세
2009-10-13 김상우
칸토 지구의 철근 시황이 약세로 변하면서 가격이 톤당 5만9,000엔(베이스 사이즈, 직송)을 형성하고 있다.
철근 시황이 약세로 변한 이유는 맨션이나 오피스 빌딩 등 건설 수요가 침체하고 있고, 원료인 철스크랩 가격이 급락하면서 종합 건설사의 가격 인하 요청이 강해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형 메이커 유통회사 관계자는 "거래와 화물 이동 모두 저조해 시황에 상승 여력이 없다"며 "당분간 수요 회복은 기대할 수 없을 것 같아 시황 약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일간산업신문>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