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WSA 기후변화파트너 인증받아
2009-10-15 방정환
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최근 온실가스(CO2) 감축활동을 모범적으로 펼친 철강사에 선정돼 국제철강협회(WSA)로부터 ‘기후변화파트너(Climate Action Member)’ 인증서를 받았다.
이번 인증서는 WSA가 규정한 온실가스 배출기준을 준수하고, 온실가스 배출량을 성실하게 보고한 데 따른 것으로, 포스코는 앞으로도 온실가스 배출현황을 대내외에 투명하게 공개하고 온실가스 저감 혁신기술을 개발해 기후변화대응에서도 한발 앞서 나갈 계획이다.
한편 WSA는 매년 철강사별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산정해 제출토록 하는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왔다. 또한 각사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비교해 각국 제철소의 배출수준을 파악하고 우수사례를 전파해 왔다.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