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박찬경 교수, 상우학술상 수상

2009-10-19     곽종헌

‘고 강도 극세선의 피로특성 향상’을 위한 특정인자 제시
한국소성가공학회 주최...추계학술대회에서

포항공대 신소재공학과 박찬경 교수(사진)가 한국소성가공학회의 최고상인 상우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소성가공학회는 최근 강릉원주대학교 강릉캠퍼스에서 추계학술대회 및 총회를 개최하고 포항공대 박찬경 교수에게 상우학술상을 수여했다.

박 교수는 ‘고 강도 극세선의 피로특성 향상을 위한 특정인자 제시’ 논문을 비롯해, 소재의 미세 조직과 기계적 특성에 관한 여러 우수 논문을 발표하여 학계의 주목을 끌었다. 학회 기술이사, 총무이사, 부회장,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한국소성가공학회 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해 왔다.

미국 노스웨스턴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박찬경 교수는 오크릿지 연구소를 거쳐 1986년 포항공대에 부임했으며 현재 포항나노기술집적센터 센터장과 한국전자현미경학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곽종헌기자/jhkwak@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