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비철금속 News & News
■ 칠레, Spence Copper광산 파업 장기화 조짐
9일째 진행중인 칠레의 Spence Copper광산 파업이 BHP빌리튼 측과 직원들간의 대화가 진행이 되지 않음에 따라 장기화될 전망이다.
현재 진행중인 파업으로 지난 해 16만5,000톤 가량 생산한 바 있는 Spence Copper광산의 생산이 큰 타격을 입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은 장기적인 파업사태 돌입을 위한 준비를 끝마친 상황이며, 광산 주변에 캠프 시설을 마련하는 등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Magnitogorsk Iron and Steel Works, 3분기 철강생산 31%↑
러시아의 Magnitogorsk Iron and Steel Works의 3분기 철강 생산량이 2분기 대비 31% 증가한 것으로 집계 되었다.
러시아 내 3위 규모 업체인 Magnitogorsk Iron and Steel Works는 업체의 3분기 crude steel 생산량이 총 283만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 WBMS, Cu 1~8월 7.1만톤 공급부족
World Bureau of Metals Statistics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국제 전기동 시장이 지난 1월부터 8월에 걸쳐 총 7만1,000톤 가량 공급부족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같은 기간 동안 1만톤 초과공급을 유지했었던 것에 비해 대조적인 모습이다.
2009년 1~8월 국제 수요는 1,226만톤을 기록 하였고, 특히 중국의 수요가 지난해의 3,29만6,000톤 대비 증가한 4,83만6,000톤을 기록 하였다고 WBMS는 리포트를 통하여 밝혔다.
프라이머리 알루미늄은 2009년 1~8월 동안 136만1,000 톤 초과공급 상태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제공:우리선물
정호근기자/hogeun@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