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제철, 11월 H형강 수주 10% 감소
2009-10-26 심홍수
도쿄제철은 11월 계약분 H형강 유통점판매 수주량이 10월 대비 10% 감소했다고 밝혔다. 11월 판매가격을 톤당 5,000엔 인하했으나 수주량으로 이어지진 못한 것으로 보인다.
1~3월 비수기 전에 유통업체들이 재고축소를 진행하는 것과 동시에 시황이 약세를 보이는 한편 수요 회복도 늦어지는 것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도쿄제철은 감산을 강화해 거래에 따라 생산 수준을 떨어뜨릴 계획이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