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원/달러 환율 1,190원대 후반서 보합

2009-10-29     유재혁

28일 종가 대비 0.6원↑…극내외 증시 급락·글로벌 달러 강세


  29일 원/달러 환율이 전일 종가 대비 0.6원 오른 1,196.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종가 대비 8.6원 급등한 1,204원으로 시작해 한때 1,206원까지 높아졌으나 글로벌 증시 하락과 달러 강세 여파와 수출 업체들의 네고량 출회로 장 막판 1,190원대 후반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시각으로 28일 뉴욕 증시가 주택시장 지표 악화와 일부업체의 실적부진으로 급락하는 모습을 보였고 글로벌 달러가 반등했다.

  국내 증시도 급락하면서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날 원/엔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100엔당 1,324원을 기록했고 원/유로 환율은 오후 4시 현재 1,761원을 원/위안 환율은 175.38원을 기록했다.

  한편 28일 국제유가 가운데 우리나라가 주로 수입해 사용하는 두바이 현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12달러 상승한 76.88달러를 기록했다.

통화

매매기준율

현찰 살 때

현찰 팔 때

송금 보낼때

송금 받을때

USD

1,197.50

1,218.45

1,176.55

1,209.20

1,185.80

JPY

1,324.67

1,347.85

1,301.49

1,337.65

1,311.69

EUR

1,761.16

1,796.20

1,726.12

1,778.77

1,743.55

CNY

175.38

187.65

166.62

0

0

  * 10/28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76.88달러(전일대비0.12달러 상승)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