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강판, 신사옥 이전...고객서비스 강화
2009-11-09 서의규
표면처리강판 전문 업체인 포스코강판(사장 조준길)이 기존 강남구 대치동 해성빌딩에서 신반포 서초구 반포동 신사옥으로 이전한다. 이에 오는 16일부터 포스코강판은 포스코특수강과 함께 신사옥에 입주할 예정이다.
포스코강판은 이번 사옥 이전으로 서울사무소 기능을 강화하고 고객서비스 향상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또 서울 근무가 유리하는 부서는 포항 본사에서 이전 배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반포동 사옥은 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 근처라 공항에서도 가까워졌다.
서의규기자/ugseo@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