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11월 STS 생산 확대 지속되나

2009-11-10     유재혁

  최근 중국의 스테인리스 주요 철강업체들이 감산을 실시해야 할 것이란 의견이 제기됐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최근 중국내 스테인리스 시장 참여자들은 중국 스테인리스 재고 해소를 위해 주요 업체들의 감산이 실시돼야하지만 주요 스테인리스 생산업체들의 10월 생산량은 고공행진을 이어갔고 11월에도 높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우려했다.

  실제 태원강철의 10월 스테인리스 생산량은 21만톤으로 9월 20만톤에 비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1월 생산 역시 10월 수준을 기록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지난 10월 바오산 강철의 생산량 역시 10만톤 수준을 기록했으며 6월 이후 10만톤 내외를 유지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1월 생산은 비슷하거나 소폭 감소에 그치게 될 것이라며 조만간 시장 수요가 상승 전환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유재혁기자/jhyou@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