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선재, 9월까지 영업손실 128억원

2009-11-13     방정환

  한국선재(대표 이제훈)가 시황 악화로 인해 지난 3분기까지의 영업손익에서 127억6,500만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회사측은 분기보고서를 통해 3분기까지의 누계매출 1,742억1,300만원, 영업손실 127억6,5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전반적인 시황 부진으로 인해 아연도금철선과 스테인리스강선, 형강 등 주요 생산제품과 수입 형강재 유통상품의 판매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축적된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고부가 제품 개발과 판매활동을 통해 이익 창출을 극대화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선재 3분기 경영실적 (단위 : 백만원, %)

 

 

 

구 분

제20기

제19기

제18기

제17기

제16기

3분기

매출액

174,213

319,325

202,717

145,473

116,193

영업이익

△12,765

13,809

11,672

5,420

2,226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

△24,399

△24,614

8,493

5,521

932

당기순이익

△26,871

△19,290

6,630

4,558

1,068



 






한국선재 3분기 판매량(단위 : 톤)

품 목

제20기 3사분기

제19기 연간

제18기 연간

아연도금철선

46,448

70,119

73,629

스테인리스강선

3,136

4,379

3,984

형강

34,275

41,098

43,687

합계

83,859

115,596

121,300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