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160원 회복…두바이油 78.40달러

2009-11-13     방정환

  원-달러 환율이 글로벌 달러화 반등으로 1,160원대를 회복했다.

  13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3원이 상승한 1160.3원으로 마감됐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미국 증시 하락과 역외환율 상승 등으로 전날보다 4.7원이 상승한 1162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개장직후 1162.5원의 고점을 확인 환율은 장중 1150원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반등, 1160원선 위에서 제한적 오르내리기를 반복했다.

  수급쪽에서는 좁은 레인지 안에서 물량들이 나름대로 부딪히는 모습이었다. 역외 세력들이 초반 매수에 나섰지만 이후 역내외 추격 매수세는 주춤거리고 있고 네고 물량도 나오면서 수급상 균형을 맞췄다.

  한편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 두바이유 현물유가는 전날보다 0.30달러 오른 배럴당 78.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의 이 같은 상승세는 지난 10일부터 지속되고 있다.

통화

전일대비

매매기준율

현찰살때

현찰팔때

송금보낼때

송금받을때

USD

▲ 1.80

1160.30 

1180.60 

1140.00  

1171.6

1149

JPY(100)

▼ 5.02

1285.79 

1308.29 

1263.29  

1298.39

1273.19

EUR

▼ 11.68

1725.37

1759.70 

1691.04  

1742.62

1708.12

CNY

▲ 0.26

169.97

181.86

161.48

176.76

166.58

* 국제유가(두바이유) : 배럴당 78.40달러(12일 기준) 

* 자료 : 외환은행, 한국석유공사

방정환기자/bjh@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