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orld Best, World First를 꿈꾼다 ‘대원인물’
대중소기업 협력대상 단체부문 대통령표창 수상
World Best, World First 위해 인장강도 150kgf/mm²나이프 개발 박차
대원인물(대표 최도현)은 우수한 철강용 인물 제조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국내 인물업계를 선도하는 대표적인 업체다.
특히 1975년 4월 포스코에서 사용하는 철강용 나이프의 국산화 개발을 추진, 포스코 전 부문의 나이프 국산화 개발에 성공해 고품질 제품의 저가 공급을 실현했으며, 포스코의 성과공유제 참여를 통해 대원인물은 품질을 향상시키고 포스코는 원가절감과 품질향상을 달성하는 등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WIN-WIN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에 지난 3일 ‘제6회 대중소기업 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대원인물은 철강용 나이프 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개발의 외길을 걸어오면서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해 포스코에서 나이프 사용 중 발생하는 문제점을 파악, 분석을 통해 1:1 맞춤형 기술지원을 추진한 결과 포스코를 비롯해 국내 유수의 철강업체에서 사용하고 있는 나이프의 국산화 개발해 성공했다.
이런 성공 후에도 대원인물은 치열해지는 철강업계의 경쟁 속에 포스코와 함께 세계최고의 철강 제품 생산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포스코의 SUPPLY CHAIN 구성원으로서 고품질의 철강 품 생산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세계최고의 철강용 나이프 개발을 위해 오래전부터 나이프 부문의 세계시장 흐름이나 기술력을 수집, 분석을 진행하는 등 포스코와 같이 세계최고가 되기 위한 대·중소기업 상생 협력 WIN-WIN 전략을 펼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대원인물은 현재 신닛데츠에서 생산 중인 인장강도 130kgf/mm²(현재 세계최고)의 제품을 능가하는 150kgf/mm²의 제품을 개발, 생산하는 것을 목표로 연구개발을 진행 중인 포스코와 World Best, World First 개발협약을 체결해 150kgf/mm²제품절단에 사용되는 나이프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대원인물이 목표로 하고 있는 세계최고의 나이프개발과 부합되어 상승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 밖에도 대원인물은 철강용 나이프 이외의 새로운 방향도 모색하고자 철도차량용 부품을 개발하기 시작하였으며, 중소기업청에서 주관하는 구매 조건부 신제품 개발사업을 추진, 한국철도공사의 KTX 부품인 안티롤바용 씰드너클을 개발하고 있어 또 다른 방향의 대·중소기업 협력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김상우기자/ksw@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