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라메트, 니켈 생산 최적화
2009-11-23 심홍수
프랑스의 합금철업체인 에라메트(Eramet)사는 19일 뉴칼레도니아의 자회사 SLN이 5년 내에 니켈 연산 6만5,000톤 수준의 조업 최적화를 이룰 것이라고 발표했다.
원래 7만5,000톤의 생산 능력을 목표로 했으나 최근의 수요 및 시황 등의 환경에 대응해 생산규모를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조업비용 증가가 계속되는 가운데서도 2012년 시점에서는 2008년 대비 9,000만유로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에라메트사는 뉴칼레도니아, 인도네시아의 신규 계획에 따른 증산과 병행해 기존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일간산업신문 특약>
심홍수기자/shs@snm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