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철강연맹 무네오카 쇼우지 회장(신닛데츠 사장)은 26일 열린 정례회의에서 "최근의 엔고현상은 수출비율이 높은 일본 철강업계에 큰 어려움을 주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와 함께 그는 "이는 자동차, 가전등의 수요가에 있어서도 큰 임펙트가 되어, 철강에 이은 이차적인 어려움을 유인할 수도 있다"면서 "정부는 금융 및 재정정책을 통해서 엔고현상을 진정시켜야 하며, 이를 되돌리지 않으면 일본 경제가 큰 데미지를 받게 될 것"이라며 엔화환율 동향에 대한 염려를 나타냈다. <일간산업신문>